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은 창립16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북한이탈주민 300명을 초청하여 문화예술공연으로 이들을 위로하고 호텔식사와 선물을 제공하는 디너쇼를 지난 27일 가졌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2007년 7월 27일 창립총회를 하면서 공식 출범하여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16년 동안 빈곤계층의 회복과 사회공헌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는 북한 이탈주민의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하여 2022년도에 통일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을 설립하여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민간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전국 각 지역마다 파란천사 위원장으로 북한이탈주민 30명이 임명장을 받았고 가수 소명과 김국환의 공연이 있었다.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평양예술단의 공연이 있었고 모든 행사를 마친 후 재단에서는 고급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20여만원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김재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