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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물 삼성전자편 -1- "공급부족 사태 예상되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출규제"
  • 기사등록 2024-06-12 23:29:46
  • 기사수정 2024-06-13 0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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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부족 사태 예상되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출규제"


블롬버그 통신은 미국 현지시간 11일. <대 중국 규제를 위한 방안을 회람하는 미국 정부의 움직임>을 보도했다.

논란과 규제. 선망의 대상이기도 한 반도체 관련 사진


구체적인 조치에 대한 대상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최근 인구에 거듭 회자되었던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뉴스들의 집중조명을 받았던 HBM3E 와 함께 GAA(Gate All Around)로 보인다.


반도체의 핏펫이 기존 트랜지스터 구조인데, 차세대 기술인 GAA, HBM이 중국에 의해 개발되는 최악의 수순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물론 미국의 시선으로 보는 편협한 조치이긴 하지만 그동안의 중국과의 통상전쟁을 상기해보면 그 목적을 유추해내긴 어렵지 않은 것이다.


반도체 기업을 살펴볼 때 빠질 수 없는, 대만의 반도체 기업인 TSMC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처럼 한 국가의 경제를 책임질 정도의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미국과의 밀접한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 기업들의 위치는 이미 나라의 정책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정도의 막강한 위치에 서 있기도 하다. 


고효율. 최첨단 반도체의 수요를 유발시킨 가장 큰 원인은, 이 시대를 반영하는 반도체의 꽃이랄 수도 있는 작금의 HBM 논란 등을 촉발시킨 AI의 유행이다. 

각국의 정책이라기 보다는 빠르게 변하는 이 세기의 유행이며 필요성이고 초고도의 과학시대 도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현상인 것 이다.


앞으로, 다양한 시각으로 연재될 삼성전자의 오늘과 미래의 모습을 예측가능한 상상력과 함께 그려보는 것도 오늘의 한국을 만든 우리나라 대기업에 대한 존경과 예우가 아닐까 한다.


이와 더불어 기자는,  다양한 직군의  대표적 기업들에 대한 시리즈물도  대담하게 확장해 나갈 예정임을 알리며, 투자는 물론 미래를 예측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도 밝혀 둔다.      


   식품의약신문/대한경제일보/대한환경일보 경제부   유형상.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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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2 23: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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