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 장관, 연이은 현장방문으로 소통행보 이어 간다
  • 기사등록 2024-01-12 23:48:57
  • 기사수정 2024-01-14 13:24:16
기사수정


송 장관연이은 현장방문으로 소통행보 이어 간다


농림·축산·식품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장관연이은 현장방문으로 소통행보 이어 간다



- 농림·축산·식품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장관은 현장 중심의 농정을 실현해 나가고자 11(방역현장 방문에 이어, 12(오후 다시 한번 농업·농촌 현장을 방문하였다우선충남 부여군 시설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이후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만인산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농산물 유통 혁신 방향에 대해 농협농업인단체와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송 장관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방울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최근 고유가 영향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이 자리에서 농업인들은 시설 재배의 경우 겨울철 난방이 필수적인데 고유가 영향으로 생산비가 많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라며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최근 면세유 가격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큰 것에 공감하고 있으며정부는 시설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가보조금 지원기업을 통한 시설농가의 초기 투자자금 지원 등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뒷받침하여 수급 안정에도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방문한 금산군 만인산농협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이용우 만인산농협 조합장과 함께 시설 작물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농산물 수급과 농가 소득안정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은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라며 향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새로운 유통경로를 창출하고 많은 시장 참여자에게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며 특히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송 장관은 오늘 현장 방문은 농업인 여러분의 의견을 장관이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는 농업인분들과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여 현장에 꼭 필요하고 적합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농업인단체장들은 농업·농촌 정책 분야에서 신임 농식품부 장관이 쌓아온 전문성과 현장성을 바탕으로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당면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1-12 23:48:5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