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식품의약신문=김재하 기자]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유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모색해보는 국회 포럼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 치유산업포럼(이하 국회 치유산업포럼)’이 개최되었다.

홍문표, 김영선 국회의원 주최 및 (사)한국치유농업협회, 한국치유산업학회, 신한대학교 치유산업경영학과 주관으로 10월 11일(수)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렸으며, 금번 국회 치유산업포럼에서는 치유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와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토론을 나누었다.

발표 및 토론자로는 농림축산식품부 최봉순 농촌사회서비스과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권영규 해양레저관광과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수원 융합관광산업과장,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 농촌진흥청 장정희 치유농업추진단장, 산림청 제은혜 정원팀장, 신한대학교 치유산업경영학과 박민근 교수가 나선다.

이번 포럼은 정부 각 부처에서 추진하는 치유산업 정책의 공유를 통한 치유산업활성화 방안 모색, 치유산업의 연구개발 및 육성, 치유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도농상생, 고령화·저출산, 사회양극화 등과 같은 문제해결 정책 추진 배경과 현황 등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금번 포럼이 끝난 후 치유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탁월한 업적을 이뤄 국가 및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한 ‘제3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이 연이어 개최되었다.

국회 치유산업포럼을 주관하는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치유농업, 산림치유, 해양치유, 정원치유, 치유관광 5대 치유분야로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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