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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김재하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교육부로부터 ‘2023학년도 수능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올해 11월 17일(목) 실시 예정인 2023학년도 수능 시험은 총 508,030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으로, 코로나 감염병 상황에서 실시되었던 지난 2년간의 수능과 마찬가지로, 관계부처 협력을 바탕으로 방역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토대로 일반 수험생과 격리대상 수험생(확진자)을 구분하여 시험장에 배치할 예정이며,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응시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관계 부처는 격리대상 수험생 발생 상황 관리와 신속한 시험장 배치 등을 위해 수능 2주 전부터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험장 방역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험장 방역조치는 마스크 착용, 점심시간 3면 종이 칸막이 설치, 주기적인 환기 등이다.

보다 상세한 2023학년도 수능 방역 대책 관련 내용은 관계부처 추가 논의를 거쳐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10월 13일(목) 17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전일과 동일한 6,068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8.2%, 준-중증병상 21.4%, 중등증병상 10.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8%이다. 


10월 14일(금)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37명(전일 대비 29명 감소)이다.  

신규 사망자는 35명이고, 60세 이상이 34명(97.1%)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6,056명이고, 확진자(23,583명)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25.7%이며, 최근 1주간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24,066명으로, 수도권 13,457명, 비수도권 10,609명이다. 현재 121,631명이 재택치료 중이다.(10.14. 0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978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201개소가 있다.(10.13. 17시 기준)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80개소 운영되고 있다.(10.14. 0시 기준)


by66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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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4 23: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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