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식품의약신문=엄지연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3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6,128명(해외유입 6,83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2,77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718건(확진자 8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5,496건, 신규 확진자는 총 56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17명으로 총 76,513명(88.8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0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50명(치명률 1.80%)이다.

2월 19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2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44.7명), 수도권에서 396명(74.3%) 비수도권에서는 137명(25.7%)이 발생하였다.

서울 구로구 직장 관련 2월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서울 용산구 대학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89명이다.

서울 성동구 대학병원 관련 2월 17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3명이다.

서울 송파구 학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서울 강북구 사우나 관련 2월 17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9명이다.

경기 고양시 교회 관련 2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경기 포천시 육가공업체 관련 2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9명이다.

경기 성남시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경기 여주시 친척모임2 관련 2월 1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경기 남양주 주야간보호센터/포천 제조업체 관련) 2월 1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대전 중구 주민센터 관련 2월 15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0명이다.

충북 진천 육가공업체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대구 북구 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 관련 2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경북 경산시 가족3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부산 영도구 병원 관련 2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부산 해운대구 요양시설 관련 2월 17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부산 동래구 학원 관련 2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부산 북구 장례식장/울산 골프연습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부산 해운대구 장례식장/보험회사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가족·사업장·종교시설·병원 등 집단감염 사례 증가·거리두기 완화로 감염 확산 위험이 있다고 보고, 국민들께 철저한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하였다. 

설 연휴 기간과 전후로 고향 방문·여행·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였을 경우, △가급적 외출을 자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철저,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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