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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엄지연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0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4,946명(해외유입 6,77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0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574건(확진자 9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6,6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62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09명으로 총 75,360명(88.7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0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9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38명(치명률 1.81%)이다.


2월 17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2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05.9명), 수도권에서 415명(70.3%) 비수도권에서는 175명(29.7%)이 발생하였다.

서울 용산구 대학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0명이다.

서울 성동구 대학병원 관련 2월 15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9명이다.

서울 송파구 학원 관련 2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서울 강북구 사우나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서울 구로구 체육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서울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2명이다.

서울 광진구 음식점 관련 2월 9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2명이다.

인천 서구 가족/지인 관련 2월 14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경기 고양시 어린이집 관련 2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경기 화성시 가족 및 지인모임 관련 2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경기 하남시 의원 관련 2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경기 남양주 주야간보호센터/포천 제조업체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경기 고양시 (춤)무도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9명이다.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접촉자 조사 중 6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4명이다.

전북 남원시 가족2 관련 2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전남 신안군 교회 관련 2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대구 북구 병원 관련 2월 15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대구 동구 체육시설 관련 2월 1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경북 경산시 가족3 관련 2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부산 장례식장/보험회사 관련 2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부산 북구 장례식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된 상황은 다음과 같다.

2월 14일 이후 총 46건(국내 45건, 해외유입 1건)을 분석한 결과, 41건(국내 40건, 해외유입 1건)은 미검출, 5건(국내 5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

지난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99건(영국 변이 80건, 남아공 변이 13건, 브라질 변이 6건 / ’21.2.17일 0시 기준)이다.

확인된 5건의 변이 바이러스는 모두 ‘경남/전남 외국인 친척 모임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로, 국내 감염사례에 대한 추가 분석 결과 모두 영국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되었다.

또한, 관련 선제검사(511명)*에서 추가 확진된 1명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며,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 7명(가족 4명, 지인 3명) 중 확진자는 없었다.

방역당국은 모든 해외유입 확진자 1인실 격리 확대 등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감시와 관리를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해외에서 입국한 격리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상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밝혔다. 


아스트라 백신 도입·급에 대비한 관계기관 통합 모의훈련을 2월 19일 국내제조소(안동)부터 지역 접종기관까지 실전과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백신 운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된다.

화이자 백신 등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 최소 잔여형 주사기(Low Dead Space, LDS) 4천만 개를 1월 말 계약 완료하였으며, 다음 주부터 시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 시에도 최소 잔여형 주사기를 사용한다. 


r_loisir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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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8 03: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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