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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633명 확인, 해외유입 사례는 41명 확인, 총 누적 확진자 수 67,358명
  • 기사등록 2021-01-09 02: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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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엄지연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7,358명(해외유입 5,64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0,19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931건(확진자 17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1,12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7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20명으로 총 48,369명(71.8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7,9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04명이며,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81명(치명률 1.60%)이다.


1월 8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1월 8일 0시 기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63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765명), 수도권에서 452명(71.4%) 비수도권에서는 181명(28.6%)이 발생하였다.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77명이다.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5명이다.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4명이다.
경기 수원시 병원과 관련하여 1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경기 용인시 제조업체와 관련하여 1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인천 미추홀구 쇼핑센터/부평구 요양원2과 관련하여 12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충북 청주시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12월 29일 이후 접촉자 관리 중 총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과 관련하여 1월 6일 이후 격리자 관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5명이다.
광주 남구 일가족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경북 구미시 간호조무사학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부산 영도구 노인건강센터와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5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된 상황을 설명하였다.
지난 1월 2일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인 가족 1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자가격리 하던 중 12월 28일 코로나19 확진된 상태로, 동거가족 외 추가적인 접촉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변이 바이러스 발생 국가 입국자 중 확진자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실시하여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나갈 예정이다.

 

r_loisir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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