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규 확진자 104명 확인, 해외유입 사례 17명 확인, 총 누적 확진자수 25,543명
  • 기사등록 2020-10-23 02:18:46
기사수정

[대한식품의약신문=엄지연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5,543명(해외유입 3,5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명으로 총 23,647명(92.5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4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2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3명(치명률 1.77%)이다.

10월 22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관련하여 10.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 관련하여 10.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역학조사 결과, 직장 및 주간보호센터로 추가 전파되어 접촉자 조사 중 2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경기 양주시 섬유회사 관련하여 10.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하여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6명이다.

대전 충남대병원과 관련하여 10.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이다.

충남 천안 지인모임과 관련하여 10.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부산 부산진구 온요양병원 관련하여 10.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명이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지역 노인·정신 병원(시설) 종사자 및 노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대상 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 경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지난 10월 19일 및 20일 서울 소재 요양병원 30개소 종사자 2,74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영등포구 소재 요양병원 종사자 1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젊은 연령층이 이용하는 유흥시설에서 코로나19 전파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요인 중 하나인 흡연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r_loisirs@naver.com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0-23 02:18:4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