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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91명 확인, 해외유입 사례 15명 확인, 총 누적 확진자수 22,391명
  • 기사등록 2020-09-16 02: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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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엄지연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2,391명(해외유입 3,0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9명으로 총 18,878(84.3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14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7명(치명률 1.64%)이다.

9월 15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81명이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하여 격리 중인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서울 송파구(새말로) 우리교회 관련하여 9.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서울 관악구 화장품 판매업소(에바다) 관련하여 8.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및 자가 격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수도권 산악모임카페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3명이다.

경기 이천시 주간보호센터 관련하여 4명(격리 중 3명,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대전 건강식품설명회와 관련하여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방문판매업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경남 함양군 택시기사 관련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9월 15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검역단계에서 5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0명이 확인되었으며, 이중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은 7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5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5명(러시아 2명,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쿠웨이트 1명), 유럽 2명(폴란드 1명, 터키 1명), 아메리카 8명(미국 6명, 멕시코 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위중·중증 환자 및 사망자 현황을 공유하고, 고위험군인 고령층 등에 대해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금일 위중·중증 환자는 총 158명으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137명*(86.7%), 50대 14명(8.9%), 40대 6명(3.8%), 30대 1명(0.6%)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367명으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44명*(93.7%), 50대 17명(4.6%), 40대 4명(1.1%), 30대 2명(0.6%)이다.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의료기관 방문 등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시더라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조금이라도 몸이 아프시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으실 것을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 참여의사를 밝히신 분이 2,642명이며, 실제로 1,957명의 혈장모집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완치자 분들의 혈장공여 접근성 확대를 위해 46곳의 헌혈의 집에서도 혈장 공여가 이뤄지고 있으므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완치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개 의료기관에서 채취한 회복기 혈장에 대한 수혈이 39명의 코로나19 환자에게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현재까지 53개 병원 370명의 환자에게 공급하였다고 밝혔다.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에서는 입·출입자 통제 철저, 종사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및 모임 참석 자제, 유증상자 신속검사 실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r_loisir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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