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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실-일본 중의원 법제국 첫 공동세미나 개최 - 법제입안 업무에서의 ICT와 AI 기술을 활용한 법제실무 경험 공유해
  • 기사등록 2019-12-20 0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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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김재하 기자]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지난 19일 오후 3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법제입안 업무에서의 ICT와 AI 기술의 활용’을 주제로 일본 중의원 법제국과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회사무처 법제실과 일본 중의원 법제국은 공동세미나에서 법제입안 업무에 이용되는 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법제실무 경험을 소개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법제지원 정보시스템의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19일 오전 중의원 법제국 방문단은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을 예방했고, 이 자리에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7월 이후 경색된 양 국 관계의 돌파구가 보이기 시작하는 이 때 국회를 방문해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국회사무처 법제실과 일본 중의원 법제국 간 공동세미나를 계기로 양 기관 간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라며 향후 양 국 의회 간 교류도 활발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타치바나 유키노부 법제국장은 “일본 중의원 법제국 역시 이번 공동세미나를 계기로 국회사무처와 일본 중의원 법제국 간 교류가 지속되길 바라며 나아가 양 국민 간 교류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공동세미나는 국회사무처 법제실과 일본 중의원 법제국이 개최하는 첫 세미나로, 공통의 법제현안을 주제로 격년제 방식으로 양 기관에서 번갈아가며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내년에는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y6677@naver.com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지난 19일 오후 3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법제입안 업무에서의 ICT와 AI 기술의 활용’을 주제로 일본 중의원 법제국과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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