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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김재하 기자, 엄지연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사람은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해외 전문기구인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인간건강의 위협요소는 없다“고 하고 있고, 유럽식품안전국(EFSA) 또한 ”인간은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에 감수성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는 돼지의 세포에만 부착하여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African Swine Fever Viris(ASFV)가 원인균이며, 돼지, 멧돼지에서 발생하는 중증출혈성 질환이다. 유럽식품안전국(EFSA)은 인간이 ASFV에 감수성이 없다고 하고 있으며, 국제수역사무국(OIE) 에서는 인간건강의 위협요소는 없다(ASF is not a human health threat)고 평가하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염력이 높고, 잠복기는 평균 2~10일이며 돼지에서 치명률은 약 100%. 야생 돼지, 멧돼지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식품, 사료 무생물 매개물에 의해서도 국가 간 전파가 가능하며 현재까지 백신과 알려진 치료제는 없다.


by6677@naver.com
r_loisirs@naver.com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사람은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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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18 17: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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