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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개최 - 일자리 창출 효자산업인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 기사등록 2019-09-03 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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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심동철 기자] 보건복지부는 9월 3일(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서울 양재 aT센터(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매년 5%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 일자리가  2018년 10만 7000명에서 2019년 11만 5000명으로 증가하였다.
제약·바이오 산업의 고용증가율(8.6%)은 전 산업(3.6%)보다 2배 이상 수준이다.
또한, 타 산업에 비해 정규직의 비중이 높고 연구인력 중 석·박사급 전문 인력 비중도 높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용 있는 성장산업’으로 평가된다.
제약바이오산업의 정규직 비율은 94.9%이다(전 산업 67.1% (보건사회연구원, 2017)).
특히, 제약·바이오 산업은 24개 제조업중에서 2번째로 종사자 평균연령이 낮아 청년고용을 선도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생산과 품질관리,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 평균 3,000명씩 고용이 증가하고 있다.
고용정보원 통계에 따르면 청년고용증가 비중이 전 산업계에서 가장 높은 산업이기도 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약관련 총 75개 기업이 참가하여 현장면접관과 채용상담관을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예비 제약인들에게 취업 연계를 위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상담(컨설팅) 및 기업과 구직자간 연결(매칭) 및 기업 면접을 실시하였다. 또한 예비 제약인들의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면접관 체험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등 컨설팅을 제공하고, 제약·바이오 분야 교육 프로그램 발표회(세미나)를 운영하였다. 


goldizzim@hanmail.net



제약·바이오 산업은 매년 5%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 일자리가  2018년 10만 7000명에서 2019년 11만 5000명으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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