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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 발간 -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수집된 병원체자원 398종 2,264주 - 2018년 현재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등재자원 3,036주(693종)
  • 기사등록 2019-08-20 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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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김재하 기자, 심동철 기자] 질병관리본부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2018년 병원체자원 수집 및 활용 현황을 분석·정리하여 「2018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를 발간한다.
병원체자원이란  보건의료의 연구 또는 산업을 위하여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서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체 및 관련 정보 등(병원체자원법 제2조)을 의미한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국내 병원체자원의 국가책임기관으로써 양질의 병원체자원을 확보·제공하여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병원체자원을 수집·관리·분양하고 있다.
연보에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수집·등재자원 현황, 2018 신규자원, 분양자원 현황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수행하는 병원체자원 특성 고도화 사업,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 및 분양된 병원체자원의 활용 현황 등이 수록되어 있다.
다양한 병원체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자원의 종류가 전년대비 84종 증가한 398종 2,264주를 수집하였다.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에 등재율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8년 신규 등재 건수는 404주(128종)로 전년대비 33% 상승하였다. 2018년 현재 총 등재자원은 3,036주(693종)로 홈페이지( http://nccp.c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원 종류는 세균 Escherichia 속과 Salmonella 속, 바이러스 Flavuvirus, 진균 Aspergillus 속과, Trichophyton 속 등이 분양되었다.
연보는 국내 보건의료연구 및 산업 관계자들이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자원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여 정도관리, 백신·진단제 개발 등의 보건의료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책자 및 전자파일 형태로 제작하여 국내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에 8월 중순경 배포할 예정이다.
이 연보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다운로드 위치: http://nccp.cdc.go.kr ☞ 국가병원체자원은행 ☞ 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다.


by6677@naver.com
goldizzim@hanmail.net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등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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