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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장기·조직기증 서약 잇기 운동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 방송 - 광희, 조수빈이 사회를 맡은 생명나눔 홍보 영상 공개 - 국회의원, 배우, 온라인 유명인사 등 사회 각계각층 10명 참여 - 2019년 7월 15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매주 1편씩 연속 공개
  • 기사등록 2019-07-15 18: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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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식품의약신문=심동철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장기·인체조직기증 문화 활성화와 기증희망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방송인 황광희, 조수빈이 사회를 맡은 생명나눔 홍보 영상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를 2019년 7월 15일(월) 오전 10:00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서약 연속 기획물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는 지난해  ‘이특·써니의 비긴어게인(Begin Again)’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생명나눔 서약 연속 기획물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는 출연하는 주자들의 동참 계기와 생명나눔에 대한 질의, 실제 기증 서약 장면을 담았다.
장기·인체조직기증 서약은 뇌사/사후에 장기·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는 본인의 의사표시이며 모바일, 온라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위해 제작된 생명나눔 분홍 우체통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생명나눔 전시관’에 2019년 10월 27일까지 전시·운영될 예정이다
영상은 2019년 7월 15일(월) 오전 10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홍보 운동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2019년 9월 13일(금)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편씩 공개되며,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네이버TV 웹예능, SK B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주자인 정재환(교수, 개그맨)씨는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는 몸이기 때문에 장기기증 서약하는 것이 사실은 어려운 일이 아닌 행복한 일이다”라며 서약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국회의원 이정미 의원부터 묘정, 팝핀현준 부부 등 각계·각층의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약 3만 7000여 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으나, 뇌사장기기증은 인구 백만 명당 8.66명으로 스페인 48명, 미국 33.32명 등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우리나라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 서약률은 전체 국민의 약 3% 수준(2018년)으로 생명나눔에 보다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기증희망등록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www.konos.go.kr), 팩스(02-2628-3629),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4가길 24 대한결핵협회 4층 장기기증지원과), 등록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goldizzim@hanmail.net




‘광희·조수빈의 생생토크’ 주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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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5 18: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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