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대한식품의약신문=엄지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조리,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고속도로휴게소, 공항, 기차역 등 주변 음식점, 커피·음료 전문점 등 총 7천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편의점,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냉면, 콩국수, 빙수, 식혜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r_loisirs@naver.com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조리,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6-26 18:12:1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