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5월 24일 오후 3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 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의 급식관련자 및 경로당 급식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울산과학대학교 채영철 교수가 강사로 나와 식중독균으로부터 식품의 안전성 확보, 전반적인 위생 관리 능력 향상 방안, 위생 청결의 중요성을 강의했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의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조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