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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협의체 구성, 운영
  • 기사등록 2019-04-19 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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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 기능성 표시제도 민관합동협의체(TF) 위원 명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3월 14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제정, 시행되면서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소비자의 건강증진과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효과적인 표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의 기능성 표시 민관합동협의체(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협의체는 지난 3월 개최된 4차 산업혁명위원회 해커톤 회의결과에 따라 소비자단체·전문가·산업계·정부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약 6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회의는 4월 19일 개최되며, 소비자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포함하여 식품산업 전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능성 표시의 요건 ▲기능성 범위 등을 논의하여 올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로 법제화할 계획이다.

<엄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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