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도쿄증권거래소: 4502)이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발표한 ‘월드 지수에 따른 2017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2017 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Index)’으로 선정됐다.

다케다제약은 2년 연속으로 100대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는 에너지 생산성, 혁신 역량, 안전 성과, 다양한 리더쉽을 포함한 14개 핵심 성과 지표에 기반하고 있다.

1781년 창립 이래 다케다제약은 건강 관리 분야의 미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포함된 것은 다케다제약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 기획 분야에서 진전을 이루었음을 보여준다.
 
히라테 하루히코(Haruhiko Hirate) 다케다제약 본사 홍보 및 공보 책임자는 “또 다시 저명한 글로벌 기업들 중 하나로 뽑히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다케다제약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환자를 모든 일의 중심으로 여기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사업 활동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면서,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사회를 개선시키고 사회의 선량한 일원으로 살기 위한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케다제약은 유엔 글로벌 컴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의 10개 원칙 같은 국제적으로 인증된 지침들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 같은 장기적인 국제 목표들을 준수하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손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