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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11월 30일 임정희 센터장, 이석범 여주 부시장, 이환설 여주시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장들과 회원 및 가족, 지역사회 기관 실무자 등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성과보고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였던 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더욱이 사업성과보고영상을 통해 센터 이용 정신장애인들이 이룬 재기와 사회복귀에 대해 실감나게 보여주었다. 또한 유관기관 종사자의 인터뷰를 통해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문화조성을 위한 지역 내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그 외 2016년 정신건강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유관기관 종사자 및 생명사랑지킴이, 재기를 이룬 회원들에게 시장 및 센터장 포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당사자의 일취월장 수기 낭독, 회원 공연,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석범 여주 부시장은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가 시민 모두의 마음이 건강한 도시 여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여주대학교 위치하고 있으며 각종 정신건강서비스는 여주시를 주소로 두고 있는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주간재활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은 센터에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손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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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05 10: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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