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민원봉사과(과장 최용천)는 지난 2일 아침 업무개시 전 20분 동안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담당공무원(주무관 허현미)의 민원응대 매뉴얼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간에 친절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가 있었으며, 민원인과 대화시 민원 응대 방법을 함께 복창하며 마무리했다.
본 교육은 1부서 1친절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중이며, 이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친절실천을 다짐해, 민원인들에게 부드럽고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한편 이날, 과 직원 25명은 아침 일찍 출근해 민원인을 상쾌하게 맞을 수 있도록 사무실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함은 물론 현관 앞에 정렬해 민원을 모시는 안내 멘트와 공손한 인사법을 배우고 익히는 생활화를 실현했다.
시청 관계자는 “민원친절교육이 구호나 단발성에 그치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든 직원이 자연스럽게 친절한 언행이 몸에 배어 나오도록 반복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