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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헨리 후버스 사장.

한국릴리는 지난 6월 9일, 본사 창립 140주년을 맞이하여 ‘140 Years of Caring & Discovery’ 행사를 개최하고 릴리의 140 역사와 핵심 사업 분야인 당뇨병 치료제, 항암제, 바이오 의약품 부문에 대한 향후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1876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창립자 일라이 릴리 대령에 의해 릴리는 인류의 삶을 개선시킬 있는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창립됐다. 세계 120 국가에서 4 1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특히 릴리는 지난 1920년대 까지만 해도 천형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걸리면 거의 사망에 이르는 당뇨병 치료제 인슐린을 세계최초로 개발한 회사이다. 당시 까지만 해도 수많은 당뇨환자들은 죽음을 기다리는 병에서 생명을 살리는 계기를 마련해 현재에 이르기 까지 당뇨 환자의 삶의 개선에 기여한 점을 강조해도 절대 지나침이 없다. 당뇨사업부 김성필 이사는 최초의 휴먼 인슐린 휴물린, 최초의 초속효성 아날로그 인슐린 휴마로그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출시한 SGLT-2 억제제 자디앙와 1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 등을 소개하며, 릴리 당뇨병 치료제의 역사와 미래를 선보였다.

또, 창립자 일라이 릴리 대령이 위암으로 사망에 이르자 암에 대한 특별한 연구가 계속 되었다. 항암사업부 임정훈 차장은혁신을 선두하는 릴리의 항암사업부발표를 통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와 올해 새롭게 출시한 사이람자 국내에 출시된 릴리의 항암제를 소개하고, 향후 환자 개별의 치료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치료제에 대한 연구 계획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바이오의약품 사업부 이형복 이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우울증 치료제인 푸로작 신경과학 분야의 오랜 전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등의 연구 개발 현황을 설명하고, 현재까지 의학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자가면역계 질환에 대한 치료제 연구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후버스 사장은 "2016년은 릴리의 혁신적인 3개의 신약이 국내에 출시되고, 한국릴리는 책임감 있는 제약기업으로써 한국인의 생명연장과 삶의 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신약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누릴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릴리는 올해 진행성 위암 2 치료제 사이람자, 당뇨병 치료를 위한 SGLT-2 억제제 자디앙 1 GLP 유사체 트루리시티를 출시하였으며, 이후에도 현재 폐암,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알츠하이머, 연조직육종, 유방암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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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1 14: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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