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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18일 원내교섭단체 등록을 신청한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사국에 원내교섭단체 등록신청서를 정식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창당 46일만에 국민의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현역 국회의원 20명을 달성했다.

 

국민의 당은 지난 16일과 17일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탈락한 뒤 탈당한 정호준 의원과 부좌현 의원이 추가로 입당하면서 현역 국회의원수는 21석이 됐다.

 

국민의 당이 원내교섭단체가 되면 국가로부터 73억원의 총선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의사일정 관련 공식 회합에 참여하고 상임위원회 구성에 참여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권한과 역할이 주어지며 국회청사 내 시설 사용권도 배정받을 수 있게 된다.

 

김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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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8 11: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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