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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야 이르면 오늘 2차 공천심사 발표…'중진 컷오프' 관심 - 공천면접심사 금주 마무리
  • 기사등록 2016-03-09 1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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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켑쳐=KBS뉴스>.

20대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공천 면접심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새누리당은 이르면 오늘 경선 지역과 단수 추천 지역 등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고,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심사 배제 대상에 오른 현역 의원 명단을 2차로 공개할것으로 보인다.

 

2차 발표를 앞두고 새누리당내에서는 영남권 중진 의원에 대한 컷오프(공천배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적합하지 않은 현역들이 있다고 지적해 현역 공천 탈락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새누리당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도 라디오에서 "(다선 중진의원의 교체 필요성에 대해 공관위원들 사이에서) 나름대로 많은 교감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해, 중진 의원의 낙천 가능성을 시사했다.

 

공관위는 선거구 변경 지역에 대한 공천 면접을 금주중으로 마무리하고, 1차 발표때 선정한 여성과 청년 우선추천지역에 대해서는 10일까지 후보를 재공모할 예정이다.

 

김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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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09 1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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