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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 갑 새누리당 최금락 예비후보 보수개혁의 구원투수로 나서 - "저출산 최우선 과제, 병영/육아/ 교육문제 개선 약속" , "교육,문화,예술,스포츠 특구 양천 만들기에 최선"
  • 기사등록 2016-02-24 03: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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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갑 새누리당 최금락 예비후보가 17일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국방송회관에서 지역 언론들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입장을 밝혔다.







야구복을 입은 최후보는 국회를 무능의 블랙홀에서 구원할 보수개혁의 구원투수임을 자처하며 대한민국정치를 혁신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금락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으로 나선 맹형규 전 행안부장관은 “침체된 국회를 활기 있게 올바르고 정의롭게 변화시킬 인재가 필요하다. 최후보는 주변을 밝게 하는 능력이 있다”고 소개하며 이번 총선에서는 선거혁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SBS 보도본부장과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최후보는 '소통'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진실하고 정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후보는 정부의 최우선과제로 저출산문제를 꼽았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혼사병의 영외거주, 유급 육아휴직 확대로 육아는 부모가, 저소득층의 보육과 어린이 교육은 정부가 맡도록 현행 무상보육체계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굳이 대학에 가지 않아도 되는 “고졸성공시대”를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양천 갑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교육특구뿐 아니라 문화, 예술, 스포츠 특구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서울대 재학시절 안양천 뚝방에서 3년 동안 야학교사로 일했던 경험과 SBS근무시절 목동에서의 인연으로 양천 갑에 출마하게 됐다는 최후보는 “장년에 마음의 고향인 양천 갑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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