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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공동주최하는 ‘제1차 디지털헬스케어 글로벌 전략포럼’을 3일 서울가든호텔(Grand ballroom)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1차 포럼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창조하는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역사와 성장의 기회를 정리·진단하게 된다. 또 다양한 사례를 통한 향후 세계화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기조강연으로는 전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인 김석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과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 10년 성과와 한계‘, ‘디지털 헬스케어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제언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발전전략’을 각 분야별 사례 중심으로 다뤄진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사례와 최신 이슈, 문제점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주체별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역할과 방안을 논의, 해외진출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승기 기자 a1382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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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02 15: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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