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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오송 주민과 함께 하는 가을 음악회’를 29일 오후 7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충북 청주시 소재) 후생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이전 국책기관으로서 식약처의 안정된 정착을 기념하고, 오송 이전 국책기관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오송 이전 기관 직원의 합창을 비롯해, 판소리, 성악, 클래식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이번 음악회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국책기관들에게 지역 주민과 소통과 화합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민승기 기자 a1382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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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7 0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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