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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투여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 비교 임상 결과 국제당뇨병학술대회에서 발표 - GLP-1 유사체, 인슐린 치료 전 단계에서 유효한 치료 옵션으로 주목
  • 기사등록 2015-10-22 15: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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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릴리(대표: 헨리 휴버스) 지난 10 16 열린 2015 국제당뇨병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Diabetes and Metabolism)에서 주제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GLP-1 유사체들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당뇨병 분야 전문가 200 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유배 교수가 좌장을 맡고 릴리 네덜란드 당뇨병 의학부서장 마티아스 벙크(Mathijs C. Bunck)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

 

2 당뇨병은 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인슐린 저항성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유병 기간이 길어질수록 경구용 혈당 강하제로는 치료에 한계가 있을 있다. 특히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2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인슐린 분비 기능이 감소되는 경우가 많은데, 혈당이 높을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 GLP-1 유사체를 투여하면 혈당 강하 효과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근 GLP-1 유사체가 인슐린 치료 단계에서 유효한 치료 옵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 발표에 따르면 현재 허가된 GLP-1 유사체들 모두가 인슐린 글라진 대비 우월성 또는 비열등성을 입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1 투여 GLP-1 유사체 루리시티의 효과 안전성을 인슐린 글라진과 비교한 결과, 52주째 당화혈색소 수치가 베이스라인 대비 트루리시티 1.5mg 투여군 1.08%, 트루리시티 0.75mg 투여군 0.76%, 인슐린 글라진 투여군 0.63% 감소해 인슐린 글라진 대비 트루리시티가 당화혈색소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동물 유래 성분인 exendin-4 기반으로 GLP-1 유사체에서 단계 진일보 재조합 인형 GLP-1 유사체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리라글루타이드와 재조합 인형 GLP-1 유사체들간의 다국적 직접비교 임상시험 결과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결과, 1 투여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만이 1 1 용법 리라글루타이드과 동등한 수준의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 시점에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베이스라인 대비 트루리시티 1.5mg 투여군 1.42%, 리라글루티드 투여군 1.3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릴리 네덜란드 당뇨병 의학부서장 마티아스 벙크(Mathijs C. Bunck) 박사는여러 GLP-1 유사체 중에서 트루리시티는 인슐린 글라진 대비 우월성 기존 GLP-1 유사체인 리라글루타이드 대비 비열등성을 모두 입증한 유일한 치료제라며, “트루리시티는 1 투여로 기존의 1 2 투여하는 GLP-1 유사체보다 주사 투여 횟수를 줄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시킨 장점이 있으며 이는 삶의 질을 높일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료 결과의 개선과도 관련이 있다 설명했다.

 

좌장을 맡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유배 교수는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치료제 선택에 있어 투여 편의성은 치료제의 유효성 안전성과 함께 고려되어야 중요한 요소라며목표 혈당 수치에 도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0

  • 기사등록 2015-10-22 15: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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