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오는 10월 15일에서 10월 16일까지 양일간 양재동 aT센터 앞 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리는 ‘2015 농산물 직거래・로컬푸드 페스티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방문객들은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제철꾸러미 업체들이 준비한 우수 농산물과 다양한 직거래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특히, 팝업스토어 운영 첫 날인 10월 15일에는 미래의 농산물 소비자인 어린이들 30여명이 농산물 직거래 일일 서포터즈 체험에 나섰는데, 한식전문 이원일 셰프도 현장에 함께하여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직접 준비한 로컬푸드 음식을 나누었다. 

 

□ aT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도심 소비자들에게 팝업스토어가 농산물 직거래를 경험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기를 바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펼쳐지는 농산물 직거래․로컬푸드 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