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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가ㆍ청년 멘토링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 -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분야에서 최고 영예 쾌거
  • 기사등록 2015-10-15 15: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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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올 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각 분야별로 시행되던 사회복지분야 시상을 통합한 최고 권위의 상으로, aT가 수상한 희망멘토링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연간 가장 뛰어난 실적을 보인 개인과 단체에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aT는 농식품 수출유통분야 등 업무역량을 활용한 자발적인 멘토링 활동성과로 인정을 받았다. 유휴지를 활용한 국산메밀 재배 멘토링과 경관보존작물 특성을 활용한 메밀 축제 개최 지원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부가가치 창출, 춘천도매시장의 지역사회 영세 토마토 농가 신규 판로 개척 멘토링을 통한 초도수출 지원, 화훼산업 불모지인 강릉의 원예 자영농과 11촌 체결 후 수출유통 멘토링을 통해 지역농가 소득 증대 기여, 농식품 미래기획단(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 운영을 통한 1,500여명의 미래인재 육성 등의 활동으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었다. 

 

 

춘천 토마토의 싱가포르 초도 수출 성공을 이끈 양재준 aT 춘천도매시장관리사무소 소장은 공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얻은 농산물 수출지식을 가까이 있는 농가들과 나눴을 뿐이라며 “aT와 저를 믿고 따라 준 지역 토마토 농가들에게 오히려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많은 멘티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번 수상 후 김재수 aT 사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aT는 농식품분야 공공기관으로서 농업농촌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멘토링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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