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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포커스뉴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이 14일 브리핑을 통해 강동원 의원의 대정부질문과 관련해 "철저하게 개인 의견일 뿐이며 당의 공식 입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당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난 대선 결과에 관한 당의 입장은 바뀐 적이 없다. 앞으로도 이 문제는 더는 논란거리로 삼을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강동원 의원은 13일 대정부질문에서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해 물의를 빚고 있다.

 

대정부질문에 앞서 일부 원내지도부 인사들이 강 의원에게 이 문제를 제기하지 말라는 언지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통진당출신인 강의원은 현재 원내부대표 및 국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김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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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15 10: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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