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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전남에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연이어 개최 - 연간 100억원 이상 직거래 계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 기사등록 2015-10-14 14: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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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함께, 1015일과 16일 이틀간 농업과 외식산업의 상생을 위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여수·무안·나주 등 전라남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 산지페어는 국내 42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한국외식산업협동조합(이사장 최인식) 소속 바이어 60명이 참여하여 201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한 관내 생산업체와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여수, 무안 등 우수산지를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후속 매칭을 추진할 예정이다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식품·외식업계 바이어가 직접 우수산지를 찾아가 차별화된 식자재를 확보하고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외식업소와 산지간 직거래를 위한 행사이다. 이 행사는 국산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농업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이다. 

 

aT는 올해 경북 문경(4.27~28), 강원 춘천(5.27~28), 경북 의성청송(7.20~21), 경기(9. 1), 경남 창녕·함양(9.17~18), 경북 영주·고령(10. 5~6)에서 연달아 산지페어를 개최하여 약 77억 원의 직거래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후에는 충남 서산·당진, 경남 밀양(11) 개최를 통해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직거래 계약을 목표하고 있다.

 

유충식 식품수출이사 저희 aT가 작년 9월 나주로 이전하면서 가장 염두에 둔 부분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이야말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궁극적인 목적이다.”라며, “특히 전남이 전국 최대 농경지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農道로 이번 산지페어를 통해 국내 농수산식품의 최대 소비처인 외식업계와 전남 농업 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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