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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중국 국경절 기간(1~7일) 2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미스터피자에 따르면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 내 미스터피자 80여개 점포는 1504만4000위안(약 2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 매장에서 기록한 최대 매출은 약 9000만원(49만위안)에 달한다.미스터피자는 올해 연말까지 점포 40여개를 늘려 총 120개 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점포 확장을 통해 지난해 500억원보다 2배 늘어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PK그룹 관계자는 "춘절에 이어 국경절까지 중국의 큰 연휴 때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며 현지 마케팅 전략을 통해 중국을 대표하는 피자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아 기자 yook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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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08 16: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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