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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식품대전, 중소식품기업에 판로개척뿐 아니라 사회나눔 실천의 다리가 돼” - - KFS 기부제품 및 기부금, 양재사회복지관에 전달
  • 기사등록 2015-09-25 11: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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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지난 9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식품대전(KFS; Korea Food Show)에서 참가기업들이 기부한 제품 및 기부금을 9월 24일 양재사회복지관의 ‘사랑나눔 바자회’에 전달했다.

우리 식품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온 KFS는 올해에도 250여 우수 중소식품기업이 참가하여 국내외 바이어와의 거래상담 및 방문객들에 대한 판매․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를 키워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미래 기업의 핵심전략으로 손꼽히는 공유가치창출(CSV)을 직접 실현하고, 중소식품기업들에 CSV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이벤트 행사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참가기업 중 일부는 자발적으로 자사제품과 이벤트행사였던 경매쇼에 참여하여 얻은 경매쇼 수익금을 공사에 기부하였다. aT는 이 기부금을 KFS 참가업체 상품안내서 판매수익금과 더불어 행사개최 지역에 소재한 양재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의 무료급식비 마련을 위해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에 전달함으로써, 중소식품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로서 KFS가 창출한 가치를 지역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계‧발전시켰다.

aT 유충식 식품수출이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식품대전을 우리나라의 강소 중소식품기업들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비즈니스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의 가치로 연계‧확산시키는 박람회로 만들어 우리 식품산업이 건강하게 성장‧발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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