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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대규모 취업 박람회 개최 - “열린 국회, 열린 일자리!”를 슬로건으로 청년실업 해소 취지
  • 기사등록 2015-09-23 15: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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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는 오는 10월2일(금),대한민국 청년 20만+창조 일자리 박람회를 국회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취임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열린 국회 행사의 일환으로,“열린 국회, 열린 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국회와 정부, 민간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일자리 축제이다.

 

대한민국 국회, 대한민국 정부, 서울·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중소기업청, CJ, 한진, 동반성장위원회,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0.2(금), 10:00~18:00, 국회 잔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우수 중소 중견기업들을 비롯하여 CJ, 한진 등 대기업 협력사 등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청년 및 여성 인재 3,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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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채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다”면서“국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일 오후 2시 의원회관에서는 입법조사처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청년일자리 현황과 입법·정책적 개선방안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청년고용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입법정책적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박형준 사무총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2만여명의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국회사무처는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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