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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그룹, 7년 연속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헬스케어 부문 1위 - 협력문화, 혁신성, 환자들을 위한 의료 접근성 등 높은 평가 받아
  • 기사등록 2015-09-21 17: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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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본사인 로슈그룹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이하 다우존스) 헬스케어 부문 7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의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전 세계 약 3400개의 기업을 기업의 경제, 사회, 환경적인 성과를 토대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제공된다.

 

로슈그룹은 진단과 치료제 개발에 중점을 둔 세계 최대의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종양학, 바이러스학, 염증, 신진대사, 중추신경계열 의약품에 강점을 두고 있다.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로슈그룹은 다각도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기업 운영 그리고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특히 윤리규정준수, 위험요소 및 위기관리, 공급망 관리, 친환경 정책, 인재 발굴 및 육성 등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제약업계의 리더십 입지를 확인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학계, 연구소, 바이오 기술 및 벤처 기업 등 100개 이상의 기관과의 협력 관계에 대해 활발한 협력 문화와 혁신을 위한 폭넓은 접근과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부문에서의 공로도 인정 받았다. 이런 노력 중에는 지난 1994년부터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 의료 기반시설이 미비한 지역에서 질병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치료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남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초 의료 서비스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펠로페파 헬스케어 기차(Transnet-Phelophepa Healthcare Trains)이 있다.

 

로슈그룹 최고경영자(CEO) 세베린 슈완(Severin Schwan) 회장은 “이번 발표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기업인 로슈는 지속가능경영을 하나의 책임이자 가치창출을 위한 동력으로 고려한다”며, “지속 가능성을 이루는 세 가지 요소인,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지속가능경영은 로슈의 전 경영 활동에 내제되어 있는 초석”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슈그룹의 제약 부문 한국 지사인 ㈜한국로슈는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혁신적인 치료제에 대해 환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외 본사 파견 근무를 비롯 중간관리자 리더십 프로그램 ‘ALPS(Accelerated Leadership Program)’, 경력개발을 위한 업무 경험 확대 프로그램인, JECO(Job Experience for Career Opportunity) 등의 직원 역량 프로그램과 임직원의 웰빙 라이프를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인 리브 웰(Live Well) 등 다양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올해 국내 소외 계층 아이들을 위한 생명과학 교육 나눔 캠페인 ‘나눔사이(Nanum Sci)’ 캠페인을 런칭하며 서울 지역 내 2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생과학교실’을 학기제로 진행하고 있다.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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