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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라무시루맙’ 주요 임상결과, 2015 asco 한국 순회학회서 발표
  • 기사등록 2015-09-09 0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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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대표: 헨리 휴버스) 2015
ASCO(
미국임상종양학회) 한국 순회학회인 ‘Best of ASCO’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전이성 위암에 대한 VEGFR 표적치료제인 라무시루맙(Ramucirumab) 주요 임상결과를 국내 치료 전문가 4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발표하였다.




 


Best of
ASCO
국내 항암약물치료와 항암제 신약개발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임상암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연례 학술 행사로, 전세계 암치료전문가들의 모임인 ASCO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주제 최고로 선정된 연구들을 자리에서 선보이는 학술행사이다. 올해 Best of
ASCO

8
28일부터 29일까지 여수에서 개최되어 최신의 항암약물 개발과 현황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되었으며, 특히 ASCO 대표단이 참석하여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우수한 수준의 학회였음을 인정하였다.



 


29 단독 심포지엄으로 마련된 특별 강연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암병원 종양내과의 라선영 교수는 전이성 위암의 2 치료에 대한 기존 약제들의 한계와 더불어, 의학 학술지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란셋(Lancet) 각각 게재된 있는 RAINBOW REGARD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전이성 위암에 대한 VEGFR 표적치료제인 라무시루맙의 임상적 의의를 전달하였다.



 


라무시루맙은 지난 4 국내에서 진행성 전이성 위암의 2 치료제로 식약처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분자 표적치료 항암제로,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2
(VEGFR-2)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암세포의 혈관생성과 관련된 신호전달과정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




 


발표에서 라선영 교수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세계 27개국 170 기관에서 1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전이성 위암 환자 6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RAINBOW 임상시험을전이성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의 2 치료로 진행된 가장 규모의 임상시험이고,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한 VEGFR-2 표적항체의 유의한 생존 이익을 보고한 최초의 임상시험이라고 소개했다

 

 

 
RAINBOW
신생혈관억제제로 VEGFR-2 길항제인 라무시루맙을 파클리탁셀과 병용하였을 때의 유효성 안전성을 검증하고자 라무시루맙과 파클리탁셀군(330) 위약과 파클리탁셀군(335) 무작위 배정해, 군의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
등을 비교한 임상시험이다.




 


결과 라무시루맙과 파클리탁셀 군의 중앙 생존기간은 9.6개월(95% CI
8.5-10.8)
위약과 파클리탁셀군의 7.4개월(95% CI 6.3-8.4)
대비하여
2.2
개월의 연장을 보였으며, 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위험비 [HR] 0.807, 95%
신뢰구간 [CI] 0.678-0.962, p=0.017) 또한, 중앙 무진행생존기간의 경우 4.4개월(95% CI
4.2-5.3)
위약과 파클리탁셀군의 2.9개월(95% CI
2.8-3.0)
대비하여 유의한 연장을 보인 있다. (stratified HR
0.635, 95% CI 0.536-0.752, p<0.0001)



 


라선영 교수는 “RAINBOW
임상시험을 통해 라무시루맙과 파클리탁셀의 병용요법이 파클리탁셀 단독요법에 비해 중앙 전체생존기간의 유의한 연장을 보였다,” 밝히며, “이는 전이성 위암환자의 2 치료에서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와 많은 표적 항암치료제들이 효과 입증을 실패한 점을 고려할 , 표적항암치료제인 라무시루맙과 파클리탁셀 병용 요법이 전이성 위암의 2 치료의 표준요법으로 사용할 있는 근거를 제시한 결과로 매우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0

  • 기사등록 2015-09-09 0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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