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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방미 일정(14일~18일)을 전격 연기했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1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조기 종식 등 국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 주로 예정된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와 관련해 사전에 미국 측에 이해를 구하였으며 향후 한미 간에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로 방미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합의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박 대통령은 미국 방문이 연기되었다 하더라도 미국 측과 이번 방문에 주요 안건인 한반도 정세 관리 및 동북아 외교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경제 협력과 한미 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김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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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0 16: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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