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지난 5월 23일 충남 예산군 사과농장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충발연 임직원 90여명은 각 조별로 사과 봉지 씌우기와 접순 따기 등 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특히 이 지역 농장들은 사과 생산은 물론 사과로 만든 와인을 제조·유통·판매하고, 방문객 교육과 체험 등 충남의 6차산업화를 선도하는 곳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그간의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발연 강현수 원장은 “이미 6차산업화를 실천하고 있는 현장에 와 보니 앞으로 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금이나마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가을에는 저 사과를 수확하는 기쁨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