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소장 이혜숙)과 한국사회능력개발원(KPC, 원장 강기영)은 5월 21일 오전 11시 역삼동 WISET 회의실에서 미취업·비정규직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취업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력단절 여성과기인의 연구 현장 복귀를 돕고, 미취업·비정규직 이공계 여성의 경력계발 및 취업지원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향후 양 기관은 ▲미취업 또는 비정규직 여성과학기술인의 취업 추천 및 현장실습 ▲미취업 여성과학기술인의 창업 지원 ▲여성과학기술인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지원 ▲온·오프라인 여성과기인 프로그램 홍보 등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혜숙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경력이 단절되었거나 비정규직, 미취업 상태의 여성 과학기술인에게 특화된 교육 훈련과 취·창업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여성과학기술인 종합지원기관으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정책/제도 운영, 생애주기별 맟춤형 교육/훈련/연수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국사회능력개발원(KPC)은 창업 및 중소기업 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는 교육훈련기관이다. 연간 1천 3백여 개에 이르는 교육 을 통해 13만 여 명의 인력을 양성하며, 2012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청년취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