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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인증은 식품원재료부터 조리단계까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뜻으로 식약처 산하 인증원이 부여한다.

2012년 HACCP업체중 식품위생법을 어긴업체가 111곳이었다. 2014년에는 160곳, 지난해에는 239곳으로 계속 증가추세이다. 올 상반기에만도 130여곳이 적발됐다.

 

이 중 가장많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는 롯데, 송학식품, 칠갑농산등이 있다.
식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되고 벌레, 심지어 플라스틱까지 발견되는 사례가 가장 많다. 

 

국회 보건복지위 기동민의원은 이에 대해 "식품 당국이 부실 심사를 하거나, 인증해주고 난 뒤 사후 관리에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재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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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2 14: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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