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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현 정부 대전공약이자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공약 중 하나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바람직한 조성 방향을 토론하는 장이 열렸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가로림만 관리와 생태가치 확산, 해양 관광·문화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2,500억원을 투입해 국제갯벌보호센터와 점박이물범 보호센터, 해양생태자원관, 갯벌정원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남연구원은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열고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의 시사점을 살펴보고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올바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순천시 최덕림 전 국장은 “순천만 습지 복원을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성해 다양한 이견을 좁히는 과정을 거쳤고, 주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갈대 제거사업 및 특산품관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철새들의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유효했다”며 “이렇듯 국가해양정원 조성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림만을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 국가해양정원을 조성한다는 관점을 가져야 지속 가능한 국가해양정원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순천만 보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순천만국가정원의 총 자산가치는 1조97억원으로 조경산업, MICE산업 농산물 유통, 서비스산업 등 다양한 녹색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남연구원 조봉운 연구위원은 “국가해양정원 조성방안으로 제시된 사업은 다랑이논과 같은 형태의 제방을 만들어 단절된 농경지와 양식장을 해양생태원으로 조성하는 방법,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습지를 조성하는 방법, 지형적 여건을 고려한 해상 인공식물섬을 조성하는 방법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충청남도 박중호 해양정책과 주무관은 “국가해양정원은 가로림만의 해양환경을 지키고 회복시키면서 지역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발굴하게 된 과제”라며 “앞으로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서산시와 태안군 및 지역주민과 함께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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