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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열람실에서 졸음을 유발하는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2번에 1번꼴로 나타났다.

 

이용득 의원은 '도서관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에 따라 2014년 1월 실내공기질 측정 시설이 시범 설치된

서울마포평생학습관의 실내공기질이 환경기준을 과다 초과한 것으로 보았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1000ppm을 초과하면 피로하고 졸린 변화가 나타난다.

또 농도가 2000ppm을 초과하면 두통이 느껴지는 건강이상이 시작된다.

 

이용득 의원은 "고농도 이산화탄소는 작은공간에 많은 사람이 들어가기때문"이라며

"식물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흡수나 환기 시설 설치 등을 통해 도서관 공기 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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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4 16: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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