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남양주시 조안면(면장 서남석)은 지난 4일 생태계 보호와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북한강변에 쏘가리 치어 36,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는 지난 7월 진중리 북한강변에 뱀장어 6,500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방류 행사에는 지역 어촌계장을 포함한 어업인, 인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방류된 국내산 쏘가리는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로부터 질병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받은 3cm 이상 크기의 건강한 종묘로서 내수면 어족자원 충족은 물론 자연생태계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안면은 이달 11일에도 경기도수산자원연구소로부터 대농갱이 6천마리를 무상으로 분양받아 방류하는 등 생태계 보호와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토산어종 방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석근 대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8-08 11:22:5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