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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주윤태)는 8월 3일(수) 지사 대강당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 직원에게 ‘청렴주의보 발령’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게 했다.
이번 청렴교육에서는 ‘공용재산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와 ‘예산의 목적외 사용 금지’를 강조했다. 휴가철 관용차량 등 공용물과 항공마일리지, 적립포인트 등을 정당한 사유 없이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여비 및 업무추진비 등 공무활동을 위한 예산을 목적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청렴한 공직자 상(像)을 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하반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이므로, 청렴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윤태 지사장은 ‘공사 업무 특성상 부패에 노출되기 쉬운 여건이지만, 전 직원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의 유혹을 극복하고, 농어민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성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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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08 1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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