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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www.medytox.com)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수준의
미용성형학회 ‘IMCAS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kin)
월드 콩그레스 2016’에 참가했다고 1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IMCAS 월드 콩그레스’는 미용성형 관련 전세계의 유수한 석학들이 참여하고, 임상의들의 수준 높은 강연으로 명성이 높은 대표적인 미용성형학회다.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연례 미팅을 중심으로 미주 및 인도,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연 3~4회에 걸쳐 지역별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자사의 주요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특별 세션에
양기혁 메디톡스 연구소장(전무이사)이 참여해 균주
기원(Origin) 규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메디톡스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기혁 연구소장은 “다양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개발되고 있는
만큼 품질 및 임상적 안전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균주의 기원’을 의사와 환자들에게 명확히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회 기간 동안 메디톡스 부스에는 전 세계 각국의
미용성형 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국내와 동아시아권에서 높은 매출고를 기록하고 있는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이 함유된 ‘뉴라미스 리도카인’ 시리즈 제품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신만큼 뉴라미스에 대한
해외시장에서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학회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세계 톡신 및 필러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지난해 대만 합작법인 ‘메디톡스 타이완’과
중국 합작법인 ‘메디블룸 차이나’를 유수의 현지 기업들과 함께 설립하고, 일본 현지법인 ‘엠디티
인터내셔널’을 세우는 등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한 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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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02 0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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