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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이이찌산쿄㈜ NOAC ‘릭시아나’ 2월 1일 급여 출시 - NOAC 제제 중 AF 대상 최대 규모 연구 통해 와파린 대비 효과 및 안전성 입증
  • 기사등록 2016-02-02 0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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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 한국다이이찌산쿄(주) NOAC 릭시아나 2월 1일 급여 출시 - 제품 사진


[사진1] 한국다이이찌산쿄 릭시아나정 60mg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는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성분명 에독사반)를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에 따라 2 1일부터 급여 출시
한다고 밝혔다. 릭시아나의 정(tablet)
보험약가는 15mg 945, 30mg 60mg
2364
원으로 고시되었다.


 


국내 허가
5
개월 여 만에 정식 출시를 맞게 된 릭시아나는 비판막성 심방세동(AF)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 감소와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 및 재발 위험 감소에 사용된다.
급여 기준은 타 경구용 항응고제제와 동일한 기준을 갖게 되며 즉,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감소에 있어서는 고위험군(CHA
2DS2-VASc score
2
점 이상) 투여 시 급여가 인정되고,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치료∙재발 위험 감소에 있어서는 최소 5일간의 비경구 항응고제 사용 후 이 약을 투여 할 때 6개월 이내로 급여가 인정된다.


 


1 1
투여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릭시아나는 ‘ENGAGE-AF-TIMI48’ 연구와 ‘Hokusai-VTE’ 연구를 통해 와파린 대비 유효성 측면에서 비열등성,
안전성 측면에서 우월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2
1,105명의 AF 환자를
대상으로 2.8년간 진행된 ‘ENGAGE-AF-TIMI48’ 연구는 NOAC 관련 연구 중 가장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가장 장기간 진행되었으며, 와파린 성분 대비 출혈 위험을 감소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릭시아나는
NOAC
의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혈전증 연구 중 유일하게 용량 조절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Hokusai-VTE
연구 결과를 근거로 환자의 상태에 따른 최적의 용량을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자료] 한국다이이찌산쿄(주) NOAC 릭시아나 2월 1일 급여 출시 - 기념식 사진


[사진2] 릭시아나 출시 기념식에서 다이이찌산쿄의 한다 슈지 상무,
대웅제약의 이종욱 대표,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김대중 대표(왼쪽부터)가 케익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올메사탄 패밀리(올메텍,
올메텍 플러스, 세비카, 세바카HCT)의 공동 판촉으로 오랫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온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릭시아나 역시 공동 판촉한다.


양사는 지난 달
25
일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릭시아나의 공식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공고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김대중 대표와
대웅제약의 이종욱 대표를 비롯해 다이이찌산쿄 본사의 한다 슈지 상무 등이 참석해 파트너십의 결의를 다졌다.


 


다이이찌산쿄의 한다 슈지 상무는 기념사를 통해
“대웅제약이 한국다이이찌산쿄와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올메사탄 패밀리의 성공에 기여해 주신 점에 대해 다이이찌산쿄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향후 릭시아나 코프로모션의 성공은 대웅제약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확보하는 데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이어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김대중 사장은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이 순환기계 영역에서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을 충분히 활용하여 서로의 지속적인 성장 실현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환자와 의료진에게도 공헌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올메사탄
패밀리부터 대웅제약의 영업력을 신뢰해 준 다이이찌산쿄와 한국다이이찌산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릭시아나 역시 대웅제약의 강력한 영업력과
다이이찌산쿄의 우수한 제품력을 통해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며, 이 같은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앞으로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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