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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선 샘표 사장(오른쪽)이 11월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2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최우수 CEO상'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박진선 샘표 사장이 제22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최우수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

 

1일 샘표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달 30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2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최우수 CEO상과 기업부문 대한상의회장상을 받았다.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박 사장은 사회적 소명의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 심사를 진행했던 심사위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동기와 자긍심을 갖고 일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는 심사평을 밝혔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의 핵심가치는 '구성원의 행복'과 지역사회 기여'다. 기업이 이익보다 직원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표명한 것"이라면서 "샘표의 핵심가치야말로 샘표가 가진 강력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라고 평가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아 기자 yook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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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02 11: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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