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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역대 최대 규모 - 정진엽 복지부 장관 대신 장옥주 차관 및 5개 제약회사 포함
  • 기사등록 2015-10-13 15: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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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포커스뉴스.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미 경제사절단은 모두 16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최태원 SK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을 비롯하여 

 

IT·정보보안(35), 보건의료·바이오(21), 플랜트·엔지니어링(8), 에너지·환경(4), 항공·우주(2) 등 고부가가치·첨단 분야 관련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박대통령 방미사절단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장옥주 보건복지부차관을 비롯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등 5개 한국 제약산업의 글로벌 선두기업들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원료의약품업체 이니스트에스티의 김국현 대표와 메디포스트, 바이로메드 등 바이오 및 벤처기업 8개 기업 관계자들도 동참한다.

 

의료계에서는 서정선 서울의대 유전체 의학연구소장과 이상헌 고려대 안암병원 연구부원장 등이 사절단에 들어갔다.

 

경제사절단은 14일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 15일 한·미 재계회의, 14~15일 1:1상담회 등에 참석해 미국 경제인들과의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김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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