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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청년 해외취업 기회로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팔 걷어붙여! - 중국 북경, 베트남 하노이의 해외진출 식품기업으로 청년인턴 파견
  • 기사등록 2015-07-31 10: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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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대책에 부응하고 식품수출기업과의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제 1차 대학생 해외연수단을 식품분야 거대마켓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베트남에 오는 83일부터 9월 말까지 2개월간 파견한다.

 

 

중국은 최근 FTA체결 등으로 중화권 식품시장의 핵심이자 유망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경우 동남아 주변국가의 유행을 선도해 트렌드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잠재성이 높은 신흥강국이다.

 

 

 파견도시인 북경과 하노이, 두 도시는 해당국을 대표하는 수도이자 전 세식품기업의 치열한 마케팅 전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에 파견되는 연수생들에게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의 다양한 마케팅기법을 배울 수 있는 산교육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한국식품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으로 현지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내 해외진출 성공기업에서 실전 마케팅을 체험하고, 실무경험을 통한 경쟁력 확보차원의 국내 우수대학생 인턴을 현지에 파견하여 현지의 생생한 마케팅 스토리를 연수기간동안 체험하고 올 예정이다.

 

 

 특히, 금번 선발된 대학생의 경우 성실한 대학생활 뿐 아니라 현지에서 비즈니스가 가능한 수준의 외국어 능력, 다양한 해외경험 등으로 이미 준비된 인재라는 점에서 바로 현지시장,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위주로 선발했다

 

 

 aT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 (YAFF : Young Agri-Food Fellowship) 2회원이자 중국 북경에 소재한 대상주식회사 계열사인 󰡔DEASANG(Beijing) Food󰡕 파견 예정인 이희나 학생(강원대학교 재학중)은 블로그를 통해 한국식품의 글로벌화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본 연수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aT 김재수 사장은 “aT가 야심차게 준비한 󰡔2015 대학생 해외진출기업 연수프로그램󰡕은 참가학생에게는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무경험을 통해 식품분야 마케팅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며 향후 전 세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해당 연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한국의 식품인재와 해외진출 기업간 매칭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라고 밝혔다.


 

 현재 aT는 청년의 식품관련 취업창업 장려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젊은 아이디어 발굴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마케팅활동을 진행하고자 신개념의 농식품 인재 네트워크 플랫폼인 (, YAFF) 운영하고 있다.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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